-
현 정권 성토장 된 '패트 재판'…현역 의원 9명 출석했다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
황교안 '패트' 첫 공판서 "이 정권 폭주 막지 못해 천추의 한"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
상임위 싹쓸이한 민주당…추경 다음은 윤석열 잡을 공수처법 처리?
29일 여야 원 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되고 더불어민주당이 18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모두 갖기로 하면서 제1야당 없는 국회 운영은 현실화됐다. 1987년 이후 33년
-
법안 쪼개기? 박용진은 왜 공정거래법 8개를 동시 발의했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51건의 법안을 일괄 발의했다. 이 중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8개, 보험업법 개정안은 5개, 상법 개정안은 4개, 사립학교법·공직자윤리법 개
-
김태년 “하늘 두쪽 나도 개원” 주호영 “독재 선전포고하나”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하늘이 두 쪽 나더라도 법이 정한 날짜인 내일 반드시 본회의를 열겠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임현동 기자 2
-
헌재 "패스트트랙 사개특위 사보임 절차는 정당"…청구 기각
헌법재판소. 김정연 기자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일어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상임위 이동)은 의원들의 법률안 심의·표결권을 침해하
-
[정치언박싱]원혜영 "여권 절대반지, 잘 관리하지 않으면 파멸"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
[인터뷰]“177석 절대반지, 잘못 관리하면 파멸 온다”…5선 원혜영 충고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대 국회를 끝으로 33년의 정치 인생에 마침표를 찍는다. 임현동 기자 “국회의 주인은 정당이 아닙니다. 국민이 직접 뽑은 300명의 의원 한명 한명
-
5선이면 가능? 탄핵 거치며 몸값 높아진 국회의장
4·15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국회의장에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여야 공천 과정에서 다선 의원 상당수가 불출마하거나 컷오프됐기 때문이다.
-
비례정당 이슈로 복잡해진 원내1당 셈법…국회의장 몫은 어디로?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저희가 국회의장을 배출하지 못했다면 선거제도 개혁과 검찰제도 개혁의 대역사는 만들기 어렵지 않았겠습니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월
-
동의 10만 넘긴 문 대통령 탄핵 국회청원…상임위서 심사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월 국회를 방문해 체온 측정을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탄핵에 관한 청원'이 10만 명의
-
[사설] 예산안 강행처리 여당, 선거법·공수처법도 밀어붙일건가
국회가 제1 야당을 배제한 채 내년도 예산안을 일방 처리한 것은 어떤 설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내용과 절차에서 모두 중대한 하자를 남겼기 때문이다. 두고두고 헌정사에 오점으
-
'패트 정국' 선진화법의 뒤통수···김영선 불길한 예언 맞았다
“필리버스터의 경우 100명만 단합하면 법안 상정을 저지하는 사람들의 의사가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사를 압도하게 된다. 일부 저항세력, 강경파들에 의해 국회 작동이 중지된다.”
-
박용진 "나경원, 사학재단 집안이라 유치원 3법에 경기 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변선구 기자 ‘유치원 3법’ 발의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9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집안이 사학재단 집안이고 한국당에 그런 분들이
-
언론·검찰 옥죄는 규칙, 조국 소환 전 쏟아낸다
법무부가 31일 제정한 ‘인권보호수사규칙(인권규칙안)’을 두고 졸속 제정 논란이 일고 있다. 법무부가 전날 제정한 훈령인 ‘형사사건 공개 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이어서다.
-
[취재일기] 법 규정도 제대로 몰랐던 홍남기
김도년 경제정책팀 기자 기획재정부의 여당 문건 대리작성 의혹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의 최대 화두가 됐다. 논란이 된 문건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명의로 작성
-
'민부론 반박자료' 與엔 주고 野엔 못준다는 홍남기, 법원칙 허무나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통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변선구
-
與 “검찰개혁안 이달 처리” 압박 속 ‘고공협상’서 실마리 찾을까
일단 타긴 탔는데, 언제 어떻게 내릴지는 정해진 게 없다. 지난 4월 30일 여야 의원들의 몸싸움 끝에 신속처리(패스트트랙)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정치개혁 법안 얘기다. 정
-
소외된 한국당의 지연 전술?…'안건조정신청' 카드
김한표 국회 교육위 자유한국당 간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찬열 위원장에게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요구서를 제출하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이 ‘안건조정신
-
한국당 빠진 여야4당 의원 98명 ‘임시국회’ 소집서 제출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 부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7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6월 국회(임시회) 집회 요구서'
-
추경 불가피 강조하는 여권, 결국 단독국회 강행하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북유럽 3개국 순방을 위해 9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16일까지 6박8일간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3개
-
야당 저지로 결국 무산된 패스트트랙···농성 장기화 가능성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선거제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추진 저지 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의원 및 보좌관들에게 법안이 전자로 제출됐다고 밝히
-
[속보] 바른미래당, 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 '12대 11' 과반 찬성 추인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5차 의원총회에서 하태경 의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선거제도 개편안 관련 패스트트랙(
-
보수 대 진보, 2대2서 2대1로…당장 국회 영향 준 노회찬 비보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많은 이들이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